https://youtu.be/acdxrueuYys?si=7o9IM5yDpWJL2kli (원곡)https://youtu.be/cP_kApLJVVg?si=vFKRE697PzOnzG3a (번역본)“안녕, 좋은 오후예요.”“네.”“인간이라 정말 좋네요. 아, 확실한 인간이요.”“….”“문 좀 열어주시면 참 감사할 텐데.”“신분증이랑 증명서 주세요.”“외출자 명단에 보면 있을 텐데요. 굳이 시간 잡아먹지 말고 그냥 보내주시면 안 될까요? 저 바빠요.” 그냥 얌전히 신분증 주면 시간 잡아먹지 않고 바로 들여보내 줄 것을, 왜 이리 싫어하는 건지. 그 반응이 딱, 담배 사려다 민증 검사에 막힌 미자의 반응이랑 똑같다는 것도 모르는 새끼들이. “네, 안 돼요. 신분증이랑 출입 증명서 주세요.”“아, 알았어요. 융통성..